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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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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휴대폰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건강생활습관 개선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 대상자를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70명을 추가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활동량계와 모바일앱을 통해 대상자가 측정한 혈압·혈당수치, 식사량, 운동량 등의 내용을 모바일 앱을 통해 전송하면 이를 바탕으로 건강 모니터링 및 전문 상담, 건강정보 제공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6개월간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현재까지 146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업대상자는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 관련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 나타난 성인이다. 현재 의사로부터 환자로 진단받지 않고 질병에 대한 약을 복용하지 않는 사람 중 건강관리를 희망하는 30~50대 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초기 검사(신체계측, 혈액검사, 건강 상담)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김충섭 시장은 “모바일을 활용한 건강관리서비스로 개인의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 및 만성질환 발병의 위험 감소로 건강한 김천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사업대상자 신청은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실(421-2766, 421-2754)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