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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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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와 통계청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20 인구주택총조사’ 인터넷 및 전화조사를 실시한다.
1925년 최초로 시작되어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보통교부세 산정, 주거종합계획, 양성평등정책, 중장기 인력수급전망등 주요 정책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등 그 활용분야가 다양하고 예전조사와 다르게 행정자료의 활용을 더욱 확대했으며 태블릿을 이용한 전면적인 전자조사 실시로 자료처리가 더욱 고도화 되고 결과 공표까지 기간또한 단축된다.
2020년 11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김천시 관내에 상주하는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건물(거처)에 대해 조사하게 되는데 조사대상이 되는 가구는 참여번호가 기재된 조사안내문을 우편으로 받고 스마트폰, 컴퓨터 또는 전화를 통해서 조사에 참여 할 수 있다.
한편 인터넷 및 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에 의한 방문조사가 실시된다. 방문조사 기간에도 역시 인터넷 및 전화조사 참여가 가능하다.
김성환 정보기획과장은 “국가의 각종 정책을 수립하고 모든 조사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많을 관심을 부탁드리며 코로나 19로 대면 조사가 힘든 시기에 각 가정에서는 인터넷 및 전화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