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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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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경상북도와 매일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0년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김천시 소재 기업 지텍과 일신테크가 기술개발부분에 대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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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텍(주)은 혁신도시에 위치한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전문 생산 업체이며 2001년 창업 이래 적극적인 투자와 사업 다각화에 노력한 결과 지속적인 매출증가와 수출 1천만불 달성을 이룬 수출 주도형 강소기업이다. 2개의 기업부설연구소와 기술개발 연구원 23명이 연구개발에 매진해 최근 2년간 연구개발에 투자한 비용이 전체 매출액의 6.45%로 기술개발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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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일신테크(주)는 봉산면에 위치한 산업용 압력용기 전문제조 기업으로 국내·외 LCD, 반도체, 화학 공장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ISO9001, ISO14001, ASME, CSEL 등 인증서 보유로 국제규격에 부합하는 제품생산과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꾸준히 매출이 증대하고 있다. 특히 김영희 대표는 김천시여성기업인협의회 부회장으로 시정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지텍과 일신테크 같은 강소기업이 우리 김천에 뿌리를 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어 든든하다”라며 “이런 기업들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시에서는 기업의 경영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