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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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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취약계층 등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유지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2021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을 오는 1월 18일부터 3개월 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안감 해소 및 안전한 생활여건을 조성하고 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 유지를 위한 공공일자리 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돼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2020년 12월 18일부터 10일동안 모집 한 참여희망 신청자 중 취업취약계층 우선순위에 따라 44명을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2021년 김천시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업무와 체온측정 등의 업무에 참여하며 사업참여 근로자는 시급 8,720원과 간식비 1일 5,000원을 받게 되고 4대보험(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방역일자리사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천시민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방역업무도 함께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 모두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2021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 2월 1일부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월 2일부터 공공근로사업 등 2021년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