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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부항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용역 보고회 개최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1.02.05 16:24 수정 2021.02.05 16:24

농촌 중심의 서비스 제공의 발판 마련

부항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추진위원회는 4일오후2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사업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 김천신문

이날 최종보고회는 김영욱 부항면장 이수기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수립 용역업체인 세명엔지니어링 관계자의 최종 용역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추진위원회의 미미한 건의사항은 실시설계용역 시 반영하는 것으로 하고 보고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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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은 농촌중심지 접근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 공급 거점 마련을 목적으로 부항면 사등리 일원에 40억원의 사업비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따사로홈 센터 리모델링, 다목적광장조성, 클린하우스건립 등 기반시설을 확충해 지역경관 개선을 이끌어내고 헬스케어 프로그램, 건강교육 및 동아리운영 등을 통해 지역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 김천신문

김영욱 부항면장은 “부항면이 상위서비스 거점인 농촌 중심지로써의 기능이 보완된 마을이 되기를 기대하면서도 광역계획지원단 협의 등 아직 남은과제가 있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함”을 당부했다.

이수기 추진위원장은 “농촌을 중심으로 기초생활 기반시설을 확충해 도심으로의 접근이 제한된 배후마을의 주민들에게 기초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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