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작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석맞이 SOS 장보기의 연장선으로 2021년 첫 명절인 설을 맞아 코로나19 사태와 경기 악화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각 부서별로 전통시장 구역 및 상점가를 전담으로 지정하여 2월 4일부터 2월 10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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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조치로 인해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부서별로 시장 및 상점을 분산하고 지정된 기간에 릴레이식으로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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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은 “올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해 더욱더 침체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대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며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축으로서 매년 우리시 1천여명의 공직자들이 힘을 모아 추진하는 전통시장 장보기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다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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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평화시장 및 황금시장을 비롯한 각 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장 조성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과 점포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설 연휴가 끝날때까지 매일 방역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