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지난달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과수산업육성실무위원회를 개최, 2021년도 FTA기금 과수 고품질생산 시설현대화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고, 8일 16:00에 읍면동 및 참여조직 담당자에 사업추진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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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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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는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인하여 농가 집합교육 실시가 불가해 읍면동 및 참여조합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지역별로 사업대상농가에 적극적인 개별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FTA기금 과수 고품질생산 시설현대화사업은 과수(포도, 자두, 사과, 배, 복숭아) 5품목에 대하여 비가림시설(일반형,간이형, 개량형)과 자두비가림하우스, 사과 조수류퇴치기 등 총 52개 시설사업에 대한 지원으로 고품질·안전과실생산과 생산비절감 및 생산성향상 기반구축 지원을 통해 과수경쟁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김천시에서는 2004년부터 2020년까지 17년간 경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1천10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과수재배 농가의 소득향상과 경쟁력제고에 힘써왔다.
이날 농업정책과는 이번 FTA기금 과수 고품질생산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업무관련 담당자들의 분발을 당부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지역 과수 농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발로 뛰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