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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종합

정월대보름 달맞이 4년 연속 취소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1.02.10 13:44 수정 2021.02.18 13:44

비대면 이벤트 2천21가구 LED소원등 키트 배부

김천시는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장기화됨에 따라 2021년 정월대보름 대면행사는 취소하고 비대면 이벤트를 진행한다.

ⓒ 김천신문

코로나 19로 인한 언택트 시기에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의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자 계획된 이번 행사는 LED소원등(燈) 만들기 키트를 김천시 관내 주소를 둔 선착순 2천21가구에 배부한다.

오는 2월 15일(월)~2월 19일(금)까지 김천시청 홈페이지(www.gc.go.kr)→시민광장→2021 정월대보름 집~콕행사 게시판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사항은 김천시 문화홍보실(420-6731), 김천문화원(434-43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행사는 집~콕 이벤트를 통해 가족과 함께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등(燈)을 만들어 밝혀 2021년 신축년 한해 소망을 기원하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2016년 직지천 고수부지에서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개최 한 이후 구제역, AI,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4년간 행사를 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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