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심의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분야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2021년 김천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
|
|
ⓒ 김천신문 |
|
이번 심의회에서 귀농·청년 및 단체·자원경영분야 11개사업, 과수·화훼분야 12개사업, 식량·채소분야 6개사업 등 총 29개사업 53개소에 대해 심의를 실시해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
심의회 위원은 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위원장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시의회 위원, 농업관련 기관장, 농업인단체장, 분야별 선도농가 농업인 등 20명이 구성됐으며 사업 타당성 여부에 대한 엄격한 심사 후 대상자를 선정했다.
김재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 금년도 농촌지도 사업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 현장 문제해결 중심 및 ICT 기반 신기술 보급으로 스마트 농업을 실현하는 경쟁력 있는 김천 농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또한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산물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