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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김천시, 2021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공시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1.04.02 13:35 수정 2021.04.02 01:35

일자리 6천898개 창출, 125개 세부 실천과제 추진

김천시는 지난 31일 민선7기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1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매년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제시하고 그 추진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올해 김천시는 고용률 66.2%, 취업자 6만명 달성을 목표로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창출 및 구직자 취업지원 맞춤형 직업훈련 등 6천898개 일자리사업에 396억의 예산을 투자한다.

특히 시정방침 최우선과제인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김천 건설’을 목표로 지역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지역기업 청년 인턴제도,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청년 창업공간 지원사업, 김천시 청년센터 운영을 추진하고 사회적적약자 일자리 확대를 위해, 코로나19 대응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확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을 중점 추진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올해도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전년도에 자치단체별 공시제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일자리대책 세부 계획에 관한 내용은 김천시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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