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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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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좌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7일 최근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관외 전출의 원인 분석과 전입률 제고를 위해 관내 주요 아파트(코아루푸르나임A, 한마음타운A 등) 관리사무소와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찾았다.
이종탁 지좌동장은 아파트별 관리사무소장과의 1:1 면담을 통해 신규세대 입주 시 전입신고 여부 확인 및 독려, 실거주 미전입자 파악, 김천시 신규 전입자 혜택에 대한 게시판 및 아파트 단지 내 방송 홍보를 당부했으며, 최근 인구이동 추이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각종 건의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덕곡동 소재 모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찾아 원룸 밀집지역의 인구이동 동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원룸의 공실은 적으나 전입률이 낮다는 분석을 토대로 실거주 미전입 단독세대(실제 거주하고 있으나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1인 세대)가 다수 존재할 것이라는 예측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주민등록법 제16조(거주지의 이동)에 근거해 임대차 계약서 작성 등 공인 중개 업무 시 임차인에게 보다 적극적인 전입신고 독려를 당부했다.
이종탁 지좌동장은“향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홍보를 최소화 하되, 전입신고 의무와 전입지원금 등 각종 전입혜택에 대한 보다 능동적인 홍보 방법을 강구해 실거주 미전입자에 대한 전입률 제고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