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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농수산

김충섭 김천시장, 대덕면 농촌중심지사업 현장 방문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1.04.21 11:55 수정 2021.04.21 11:55

소재지 기능강화 및 면민복지를 위한 교류센터 조성 박차

김천시는 20일, 삼도의 접경지이자 낙동강 지류인 감천 발원지가 있는 대덕면에 추진중인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위원회 등을 만나 사업전반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김천신문

대덕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주민들과 추진위원회 의견을 반영하는 상향식 사업으로, 2016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58억원(국비 41, 시비 17)을 투입해 대덕면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기초생활기반확충(교류센터 신축, 활력쉼터‧활력마당), 지역경관개선(밝은거리만들기), 역량강화사업(선진지 견학) 등을 추진중에 있다.

사업위치는 계획단계에서 주민협의를 통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중심지 기능을 강화하고자 면소재지 가장자리 1만3천756㎡로 결정했고, 부지매입도 주민협의를 통해 스스로 해결되도록 했으며, 2022년 준공예정인 국도3호선을 활용한 시설 접근성을 높여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했다.

ⓒ 김천신문

현재 활력쉼터와 활력마당, 밝은거리만들기, 마을방송시스템 등의 사업을 완료하여 전체 공정율은 70%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업 마지막해로 총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하여 삼도삼면교류센터 건축공사가 진행중으로 1층에는 교류사무실, 체력단련실, 식당을 2층에는 강당, 노인회사무실, 복합문화강좌실 등을 계획하여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면민화합과 최적의 문화공간인 교류센터 공사중 방역수칙 준수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과 면민 교류를 위한 문화강좌, 프로그램 개발 등 쾌적한 문화공간 운영계획도 미리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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