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9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결산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0일 결산검사의 일환으로 결산검사위원들이 예산집행의 효율성 검토를 위해 주요시책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 김천신문

결산검사위원들은 김천시청 주차장 건립공사,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조성사업, 감문국 이야기나라 조성사업, 강남북 연결도로 개설공사, 대신지구 진입로 개설공사 대상지를 방문해 관련 법령에 따라 사업이 적절하게 집행됐는지 검토했다. 또한, 각 사업현장별 추진현황 및 문제점을 확인하고 향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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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방문에 이어 추가로 점검할 대상지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농소, 지례, 대덕), 농기계 임대사업소 중부지점 신축사업, 거점소독시설 조성사업, 김천시립 추모공원 건립사업, 추풍령 관광자원화 사업, 추풍령 단풍나무 군락지 조성사업 현장으로 꼼꼼하고 실질적인 결산검사를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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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검사위원들은 이달 28일까지 2020회계연도 세입ㆍ세출결산, 기금결산,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을 검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하여 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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