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에너지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온실형태, 피복재 등 온실현황과 난방방식 등 에너지 이용 현황조사를 오는 8월까지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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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정부에서 지난해 10월 탄소중립 선언 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에너지 사용 절감 등 에너지이용 합리화 정책마련 필요에 따른 후속조치로써 추진된다.
조사대상은 2020년 12월 말 기준시점에 온실을 소유하고 있는 모든 농업경영체이며, 김천시 소재 대상자는 2천400농가, 5천600여필지이다.
조사원은 온실유형, 규격, 피복재, 재배작물, 난방기, 연료종류 등 36개 항목을 조사하고, 이 결과는 탄소중립 정책마련을 위한 통계자료로 활용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조사원이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온실현황 및 에너지 이용 현황을 조사할 예정이오니, 이번 조사가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 농가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