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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김충섭 김천시장, 변화와 도약의 3년!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1.06.28 15:58 수정 2021.06.28 03:58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김천시

- 민선7기 취임 3주년,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함께 하는 소통의 시간 -

김충섭 시장은 민선7기 취임 3주년을 맞이하여 별도의 기념행사를 갖지 않고 주요사업 현장 방문과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민생을 챙기는 것으로 대신한다.


6월 28일 오후, 시청 출입기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29일에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청년 농부가 땀 흘리며 희망을 꿈꾸고 있는 농장을 방문하여 미래 김천 농업의 먹거리와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서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고 있는 김천 자두의 유통 환경 개선을 위해 증축한 시설에서 선별 및 포장 과정 시연을 참관하고, 황금시장에서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함께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다음날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난해 12월부터 폐쇄한 경로당이 방역소독 완료 후 순차적으로 개방됨에 따라 노인회 김천시지회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 및 백신 예방접종에 적극 협조해 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노인 정책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한다.

이후에는 매년 장마 및 태풍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감천면 금송지구에 설치중인 배수펌프장을 조기 가동하기 위해 시설물 시험 가동을 사전 점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청 노동조합 간담회, 쿠팡 입점 희망업체 품평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7월 1일에는 이른 아침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봉사 및 KTX 김천구미역 택시승강장 방문 △ 역대 이달의 기업 선정업체 회사기 게양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창립 40주년 기념행사 △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센터 MOU 체결 △ 7월 정례석회 등이 하루 종일 바쁘게 이어진다.

2일에는 코로나19 예방 접종센터를 방문하여 백신 접종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코로나19 발생 이후 하루도 맘 편히 쉬지 못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한다.

또한, 김천시의 막내 공무원인 시보 해제 공무원들을 축하하고 세대를 넘어선 격이 없이 대화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에 있다.

김충섭 시장은 “지난 3년간 시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많은 성장과 발전을 이뤄왔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민선7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그동안 추진해왔던 크고 작은 사업들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방공기업 최우수, 대한민국 도시대상, 전국지자체 공약이행 2년 연속 최우수, 전국지자체 행복지수 평가 대상 등 지난 3년간 총 138개 부문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현대글로벌 모터스, 쿠팡, 아주스틸 등 217개 기업을 유치하여 1조7천억원의 투자와 6천8백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국책사업인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가 2022년 착공 계획이며, 김천~문경선 철도는 단절구간 연결 핵심구간에 선정되는 등‘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연이어 희소식이 전해지며 지역 발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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