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9월 1일부터 10월 22일까지 직장 및 읍면동 지역민방위대장 509명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의 이수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서면교육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동원 및 민방공 대피요령, 인명구조 및 화재,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대피요령, 분대 임무와 역할 등에 대한 내용 중심으로 진행되며,
교재 수령 후 30일 이내 과제물을 작성하여 지역민방위대장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장민방위대장은 안전재난과로 제출하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서 자연적‧사회적 재난이 증가하고 있어 민방위대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장의 리더십과 위기관리 능력을 키워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정을 위해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