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도민 및 시민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파악하여 지역개발과 복지시책 추진 등 도정 및 시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2021. 9. 2. ~ 9. 17까지‘2021년 경상북도 및 김천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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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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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5회째 매년 실시되는 조사로 관내 984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하여 조사원들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코로나19예방 및 시민과 조사원의 안전을 위해 이번 조사에서는 인터넷조사(https://www.narastat.kr/gyeongbuk21_i)도 병행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교육, 노동, 환경, 안전 등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을 묻는 문항들로 경상북도 공통문항 40개와 김천시 특성문항 7개로 총 47개 문항이다.
경상북도와 김천시의 특성을 반영한 항목을 선정하여 조사하는 만큼 올바른 정책수립을 위한 자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조사자의 정확한 조사와 시민들의 성실한 답변이 요구된다.
정보기획과 김성환 과장은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며 통계목적 이외의 용도로는 사용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조사원이 코로나19 검사 음성판정 후 조사에 투입되었고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도 철저히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귀댁을 방문하니 조사원의 조사원증을 확인하고 참여를 부탁드리며”, “인터넷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니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번 조사에 가구원께서는 성실하게 임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