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농촌 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농 육성정책의 도입으로 농촌으로 유입되는 청년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김천시는 젊은이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고, 나아가 청년농업인들이 주체적이고 혁신적인 농업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 자립역량 개발 교육을 개설하여 9월 7일부터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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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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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원은 20명으로 9월 7일 개강을 시작하여 11월 2일까지 8주 동안 매주 화요일, 총 교육시간은 32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내용으로는 기본 농업경영 이해 및 농업세무 기초 이해, 관내·외 우수농가 현장견학 등의 과정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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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김재경 소장은 “영농에 진입하는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농촌에 유입하기 위해서 농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관심을 가진 청년들이 다양한 교육에 참여해 실험이나 실습을 통하여 농업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김천의 농업을 이끌어 갈 미래 전문농업 경영인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