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8일 양일에 걸쳐 기간제를 포함한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및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
|
|
ⓒ 김천신문 |
|
공단 관계자는 지난 4월 정식 출범 이후 수립한 교육계획 상 주요 추진과제인 사회적 가치 실현 달성을 위하여 실시한 첫 법정교육이라 설명했다.
교육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감안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김천실내수영장, 김천시립박물관 세미나실로 장소를 분리하여 실시됐다.
|
|
|
ⓒ 김천신문 |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황미향 강사가 진행한 4대폭력예방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과 직장 내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4대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기여했다.
둘째날에는 청렴연수원 강서구 강사가 청탁금지법 개념, 이해충돌방지법 이해, 행동강령 준수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였고, 지방공기업 임직원이 지녀야 할 청렴에 대한 가치관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
|
|
ⓒ 김천신문 |
|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건전한 성인식과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태도를 정립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더욱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