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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행정

김천시 최초 행복을 찾아가는 이장회의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1.09.13 11:51 수정 2021.09.13 11:51

주민과 더 가까이 다가갑니다.

김천시 감문면행정복지센터는 9월 10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시정 홍보를 위해 각 마을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마을 이장님을 찾아가 이장공지사항 전달, 국민상생지원금 신청안내, 이장과 함께하는 마을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실시하는 ‘행복을 찾아가는 이장회의’를 개최하였다.

ⓒ 김천신문

기존 이장회의는 관공서의 사업 진행사항이나 행정지침을 안내하는 일방적인 소통방식에 머물렀으나, 이번에‘행복을 찾아가는 현장 이장회의’를 통하여 직접 면민들이 사용하는 공간에서 회의를 진행하며 서로의 입장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준 계기가 되었다는 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 김천신문

김인수 감문면장은 “코로나로 실내에 모여 하는 기존의 이장회의에서 더 나아가 주민과 이장님들이 계시는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행정공지사항을 전달하고 마을회관 방역봉사를 함께 함으로써 주민과 가까이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에서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최선의 방안을 찾아 한층 더 주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천신문

송진호 감문면 이장협의회장은 “농번기와 코로나로 바쁘고 힘든 시기에 새로운 소통 방법을 모색하고 직접 마을에 찾아와 회의와 방역을 함께 하니 담당직원과 더욱 더 가까워진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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