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위한 첫 시작인 사전기획회의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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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형 마을복지계획은 해결 가능한 지역복지문제를 주민이 중심이 되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함으로써 주민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시범지역 공모에 평화남산동이 선정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지역복지아카데미 교수(박태영, 채현탁, 김은영),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고진석) 및 복지기획과 복지지원팀을 등을 포함해 10여명이 참여하였다. 또한 앞으로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방향과 추진단 모집 및 진행단계에 대해 논의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고진석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여러 관계 기관이 모여 지역사회복지에 관한 논의를 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평화남산동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우리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찾아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마을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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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이 평화남산동장은 “평화남산동을 대표하는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쓰는 것이 우리 복지의 희망이 되는 것 같다. 마을복지계획 사업이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화남산동에서는 오늘 사전기획 회의에 이어 마을복지수립 계획 추진단을 모집할 계획이다.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실시
- 위기가정 주거환경 개선 논의 - 김천시 평화남산동(동장 김훈이)에서는 지난 10일(금)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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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는 복합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아동 지원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연, 인우건업,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및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포함해 민간단체 기관 및 시 사례관리팀 등 12명이 참석하였다. 우선적으로 이 가구에 필요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연계 기관과 단체들이 모여 지원방안 대해 논의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시 복지지원팀장“위기의 가정을 위해 민간에서 많은 분들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 여러 기관에서의 복합적 지원을 통해 이 가정이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훈이 평화남산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여러 관계 기관에서 힘써주어 든든하다. 평화남산동에서 지원이 가능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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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천시는 민관기관과의 상호 긴밀한 네크워크를 구축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으로 요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