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9월 14일 현재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 10명 중 8명 이상이 지원금을 신청했으며, 지급 대상자는 2021년 6월 30일 기준 12만 7천여 명으로 예정 지급액은 317억원 정도이다.
지난 9월 6일부터 상생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을 시작으로, 13일부터는 오프라인 현장 신청이 시작됨에 따라 현장 신청을 원하는 시민들은 10월 29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김천시에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일부 동 지역에는 거점 접수처를 두고 있으며, 읍·면 지역에는 마을별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여 순조롭게 신청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지원금의 신청·지급·사용 관련 궁금증과 각종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하고자 시청 내 콜센터(420-6900)를 상시 운영 하고 있다.
지급 받은 상생 국민지원금은 김천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상생 국민지원금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어렵고 힘든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국민지원금을 추석 전까지 신속히 소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