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9일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조금 제도의 효율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관계 공무원 업무 토론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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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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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론회는 농업 보조금 지원 실태 파악 및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청렴감사실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각 과장, 팀장 등 관계 공무원들 40여명이 모여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토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김천시 보조금 현황 및 농업분야 보조금 현황에 대해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소액 보조금 제도 개선, △보조금 효과성 분석 및 유사·중복 보조사업 통폐합,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 방안, △중요재산 사후관리 대책, △주요 감사 지적사항 및 기타토의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벌였다.
마지막으로 경상북도 박상연 청렴감사총괄팀장의 보조금 감사사례 교육으로 토론회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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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부시장은 “농업보조금이 우리시 보조금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농업보조금 제도의 문제점 직시 및 개선을 통해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려는 노력은 끊임없이 계속되어야 한다.”
또한, “보조금은 눈 먼 돈이 아닌 시민들의 소중한 혈세라는 점을 꼭 인식하여 부정수급이 근절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에서는 책임감 있게 관리 감독 할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