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남진국)는 9월 29일 오후 5시 율곡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 김천신문

이날 회의는 이동형 경제관광국장의 주요 시정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우문 율곡동장의 현안사항 전달, 남진국 위원장의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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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21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으로 제안하여 선정된 ‘천연식초·막걸리교실’과 관련, 실행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남진국 위원장은 “자치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이번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보자.”며, “나아가 우리 위원회가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모색해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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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문 율곡동장은 “주민자치위원님들의 활동에 대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이른바 ‘위드코로나’ 시대가 도래 할 것 같다. 모두 마스크 착용, 백신 접종 등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면서 건강하게 코로나와 공존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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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율곡동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으로 선정된 ‘천연 식초·막걸리 교실’사업은 사업비 200만원을 지원받아 10월 중순 추진될 예정으로, 면역력이 중요한 요즘 같은 시기에 발효식품 제조과정 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건강한 식생활 방법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