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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통합보건타운 건립, 원스톱 서비스 제공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1.10.01 17:45 수정 2021.10.01 17:45

평화동 舊)김천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일원에 계획하고 있는 ‘통합보건타운’ 건립은 기존의 협소한 신음동 보건소 청사를 확장 이전하고, 관내에 분산되어 있는 보건/복지 기능의 기관을 통합해서 보건의료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348억원, 보건/복지 기관 통합, 2024년 개소
총사업비 34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1천2백㎡(지하2층, 지상 3층) 규모로 9월부터 설계공모에 들어가 2022년 8월 공사에 착공해서 2024년 상반기에 개소할 계획이다. ‘통합보건타운’은 보건소, 중앙보건지소, 치매·정신건강복지센터를 단일 건물에 통합·운영함으로 해서 시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한 곳에서 종합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근무인력 200여명과 시설 이용자들의 유동인구 증가로 침체되어 있는 평화동 원도심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보건타운 진입로 6m --> 15m 확장
통합보건타운 건립 예정지는 현재 도로 폭이 협소해서 챠랑 진입 및 보행에 불편함 주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서 협소한 진입로 200m 구간의 도로 폭을 기존 6m에서 15m로 확장해 통행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금년 2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설계를 완료하고, 현재는 빠른 시일 내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주와 적극적으로 보상협의 중에 있다. 내년부터 보상 및 공사를 병행 추진해 통합보건타운 준공 전에 진입도로 확장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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