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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행정

김천시 정책연구용역의 체계적 관리, 공정하고 투명하게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1.11.05 11:28 수정 2021.11.05 11:28

김천시, 2021년~2022년도 정책연구용역 대상 심의위원회 개최

김천시는 지난 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시에서는 보다 체계적인 연구용역의 관리를 위해 지난 2018년 12월 ‘김천시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를 제정하고, 용역의 필요성 및 타당성,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연구용역을 선정해 오고 있다.

ⓒ 김천신문

이날 위원회에 상정된 회의 안건은 ▲포도‧자두산업 특구 변경 계획 수립 ▲자산골 예술인마을 조성 ▲민선8기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종합계획 수립 ▲과수거점 APC 사업계획 수립 등 총 6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용역의 적정성 뿐 만 아니라 시정 발전을 위한 향후 계획의 타당성 및 정책적 자문까지 동시에 검토, 제시되어 올바른 방향으로 용역이 진행되는데 최대한 초점을 맞췄다.

심의위원들은 담당부서장의 안건설명을 듣고, 용역의 목적, 필요ㆍ타당성, 기존연구와의 중복여부, 금액의 적정성 등 전반적인 내용을 심의한 뒤, 구체적인 질문을 통해 담당부서와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용역의 가부를 결정함에 있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개선방안이 제시되면서 전문가의 수준 높은 의견이 다수 반영됐다.

ⓒ 김천신문

이날 회의를 진행한 홍진영 부위원장은“연구용역은 향후 업무의 방향성을 좌우하는 첫 단초인 만큼 지금 이 시점에서 올바른 방향으로 제시되어야 한다. 담당부서에서는 이번 회의에서 원안가결 된 사업은 내년도에 차질 없이 추진하여 소기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의견제시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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