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읍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협의회장 전장철, 부녀회장 권경애)에서 아포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아포인재양성장학회에 장학금 일백만원을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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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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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철 협의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에 장학금을 준비했다.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도자 모두가 힘을 모으겠다”며 정성을 담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읍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응원과 희망을 나눠준 새마을 협의회 지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마음껏 뜻을 펼쳐 지역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포인재양성장학회는 2002년 발족하여 매년 30여명의 초·중·고·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해마다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장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역 인재 발굴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