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5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메타버스의 시대’저자 이시한 강사를 초청해 직원을 대상으로‘디지털 미래를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메타버스, 블록체인, nft 등 다양한 디지털 용어와 현실에서 사용되는 사례 중심으로 특강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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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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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 2.0’추진 과제가 메타버스 등 초연결 신산업 육성으로 확장되고 있고 경상북도 또한 ‘메타버스 수도’실현이라는 과제를 채택해 행정에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사업을 준비 중에 있는 만큼 우리시 또한 변화에 발맞추고자 지난 17일 메타버스 신산업팀을 신설·개편하고 메타버스산업 허브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메타버스를 포함한 디지털 신기술은 경제·산업, 문화·관광, 교육, 도시, 농축산, 소통, 행정 등 각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으며 시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무한 성장할 수 있는 산업으로 시는 적극적으로‘김천형 메타버스 산업’을 발굴해 시민들이 입체적으로 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창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다양한 기술의 발전과 함께 사회 변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행정 환경도 급변하는 추세에 있다. 직원들도 이러한 흐름을 읽고 그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정책을 수립해야 될 것이다”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