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의 강제 침탈기 당시 국가의 빚을 갚기 위해 범국민적 운동을 별였던 지역의 대표적 항일운동이었던 국채보상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국채보상운동 기념관이 설립을 위해 모금운동이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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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체보상기념관 조감도 |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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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 남성희 학장이 중심이 되어 오는 1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009년 4월까지 모금운동을 벌이게 될 기념관은 국채보상운동의 발자취와 역사적 자료를 발굴ㆍ전시연구하여 이 운동의 정신적ㆍ교육적 의의를 선양하는 목적을 지니게 되며, 총 67억원 중 국비와 시비를 합친 40억 2천만원을 제외한 26억 8천만원은 전국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충당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모금운동에서는 약 26억의 모금액이 출현될 예정이다.
남성희 모금추진위원장(53 대구보건대학장)은 “기념관 건립 사업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모금활동을 펼치기로 했으며 한 사람이 많은 금액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은 돈이라도 학생, 시민 등 다수가 참여하는 것이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을 이어가는 것.”이라며 온 국민의 동참을 호소했다.
모금의 방법>
(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명의의 ▲ 국민은행 616101-04-157106 ▲ 농협 150012-51-225134 ▲ 대구은행 242-10-001012 등 3개의 은행계좌를 통해 자신의 성의를 표시할 수가 있으며,대구상공회의소 7층에는 상설모금함을 마련해 두었다. 또, 효율적인 모금을 위해 기관성금, 단체성금, 고액기부자 성금, 시민기부자 성금으로 다층화 해 유관기관 단체에 공문 및 서한문 발송, 성금자 띠 잇기 전략 구축, 시민 모금창구 개설, 온라인 홍보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성금운동에 대한 사항은 【(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 053-745-6753, 754-3534 나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gukchae.com 에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