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좌동 행정복지센터은 7월 15일 초복을 맞아 이수만 지좌동 노인회장 등과 함께 관내 경로당 17개소를 방문하여 부임 인사와 함께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수박을 전달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김천신문

남상연 지좌동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물으며 낮은 자세로 경청하는 등 주민 중심의 소통행정 강화에 적극 나섰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폭염 등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한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주길 당부했다.

또한, ‘김천시민행복특별시’를 향해 힘찬 출발을 내딛은 민선8기 김천시정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으며, 지좌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주민숙원사업 신속 집행 등 주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 구현에 더욱 앞장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 비췄다.

특히, ‘김천시 주소 갖기 운동’에 대한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김천시의 대외적인 행정 경쟁력 확보 및 시정 발전을 위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실거주 미전입자들의 전입신고 및 김천시 주소 갖기 운동 홍보를 당부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어르신들이 김천시의 기둥이고 뿌리라고 생각한다. 장마와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작은 고민거리나 민원사항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