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공직자윤리위원회 신임위원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구성된 김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김용대 위원장)는 5급 이하 공직자의 재산등록에 관한 사항과 퇴직공직자의 취업 심사를 주요 기능으로 하며, 민간위원 5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의에 앞서 실시한 신임위원 위촉식에 참석한 김충섭 시장은 신임 민간위원인 김덕희(前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 위원과 나혜란(前 김천시 공무원)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2년간 공직윤리 정착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김용대 위원장은 위원들에게 공직자의 청렴이 더욱 더 요구되는 시대에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 방지 등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한 후, 2022년도 공직자 재산등록사항, 취업심사 면제 대상 단순 집행적 업무 고시 등을 심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