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각종 위기상황에 대비해 비상시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한 국민행동 요령 및 방독면 확보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고 있다.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에 따르면, 사전에 주변 대피소를 찾아보고 이동경로를 확인해 두어야 하며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주변에 있는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또한 화생방경보가 발령되면 방독면을 신속히 착용하되 방독면이 없을 경우에는 손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막아 보호해야 하며, 정부방송 청취, 상호 격려 및 구호·헌혈 활동 등 각종 비상사태 시 행동요령이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다.
시에서는 홈페이지, 전단지 배부 및 SNS 등을 활용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으며, 군부대·경찰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강화해 신속한 위기관리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안전재난과장은 “각종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자신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국민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것은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는 지름길이다”라고 말하며, “시민들께서는 평상시 구급약품과 방독면 등 비상용품을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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