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22년 한 해 동안 시정발전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기여한 우수부서와 공무원을 선정하는 2022년 주요 업무 자체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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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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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38개 실,과,소를 대상으로 2022년도에 추진한 업무전반에 대해 부서 고유 업무평가(BSC 성과지표 769개), 공통 업무 평가(20개), 기관표창(가점), 정성평가를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김천시 주요업무 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6개의 우수부서 3명의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그 결과 총무새마을과가 최우수 부서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총무새마을과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지속 추진하여 친절․질서․청결 실천과제를 차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확산 시키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2022년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민․관이 합심한 결과 최우수기관상을 비롯한 5관왕을 거두는 쾌거를 이뤄냈다.
우수상은 원도심재생과와 건강증진과에 돌아갔다. 원도심재생과는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을 22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남산동, 감호동 도시재생사업 또한 계속 추진 중으로 모두 다 함께 잘 사는 김천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건강증진과는 도내 최초 공공산후조리원을 신축 및 개원, 임신축하금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하여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장려에는 김천~거제, 김천~문경~서울, 김천~전주간 철도와 대구광역전철 김천 연장 등을 통해 십자축 물류 교통망 구축과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12월에 완공될 예정인 ‘김천희망대로’를 추진 중인 도로철도과,
공약이행률 제고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도내 유일 공약이행 평가 3년 연속 SA(최우수)등급 선정과 지난해 1분기 신속집행 소비투자 부문 우수상을 수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 기획예산실,
스마트 안전귀가시스템 등 최신정보통신기술을 활용, CCTV 2,427개를 연중무휴 24시간 관리하며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는 정보기획과까지 3개 부서에 돌아갔다.
시정추진 최우수 공무원으로는 도로철도과의 강영수 팀장이 선정되었다. 중앙기관에 지속 방문, 사업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여 중부내륙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원도심과 혁신도시를 잇는 ‘김천희망대로’사업에 23년 단일시군 최대인 도비 17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내는데 기여했다.
우수 공무원에는 건강증진과 김주환 주무관과 스포츠산업과 홍성우 팀장이 선정되었다. 건강증진과 김주환 주무관은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의 착공 전 설계단계에서부터 준공․운영지원까지 도맡아 추진해 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스포츠산업과 홍성우 팀장은 제2스포츠타운, 율곡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의 국비 확보를 통해 명실상부한 스포츠 중심도시로서 인프라 확대에 기여한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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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지난 한 해도 시정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올 한해에도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김천을 위해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서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