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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행정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02.16 14:39 수정 2023.02.16 02:39

미세먼지 줄이고 어린이 건강도 지키자

김천시는 통학차량에서 배출하는 매연에 노출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2월 27일부터 ‘2023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김천신문

예산 6천 3백만원을 확보하여 9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대상은 어린이통학버스의 신고필증상 주소지가 김천시로 등록되어 있으며, 소형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차량을 구입 하려는 자로 1대당 700만원 정액 지원된다.

올해는 특례가 적용되어 기존 경유차의 폐차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기 위해 보조금을 신청하는 경우, 지원 대상 선정 가능하며 22.11.1. 이후 신차 구매등록을 한 경우 보조금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지원 대수는 개인 또는 법인 당 1대로 지방세 등 체납이 없어야 하며,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공고 내용을 참고하여, 구비서류 포함 지원신청서를 작성하고 시청 환경위생과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이성화 환경위생과장은 “우리시는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보급, 전기자동차 보급, DPF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김천시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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