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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02.24 11:35 수정 2023.02.24 11:35

45개 사업, 총사업비 99억, 지원대상자 8,042명 확정의결

김천시는 23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3년도 농림분야 국도비 및 자체사업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 김천신문

정책심의회는 농업농촌분과 위원장인 농업기술센터 전제등 소장과 농업관련 유관기관, 농업인단체장 등 심의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정책과 소관 31개 사업, 산림녹지과 소관 14개 사업 등 총 45개 사업 99억에 대해 심의했다. 사업목적과 지원자격, 선정기준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업의 효율성, 지원대상자 선정기준의 적합성, 예비대상자 및 지원계획에 대한 질의 등 심도 있게 심의회를 진행하여, 최종 사업대상자 8,042명을 최종 의결했다.

ⓒ 김천신문

전제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을 통해 농업 보조금이 골고루 지원되어 농자재 가격인상으로 어려운 농가에 보탬이 되고, 소규모 농가를 우선 선정 하도록 농정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농정심의회 심의결과에 따라 사업대상자 통보 및 빠른 사업비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경상북도 농업대전환에 발맞춰 국도비 예산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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