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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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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은 3월 9일(목)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 내촌 마을회관 인근에서 대통령 지시사항에 따라 「대형산불 특별대책」으로 기계화 진화 장치를 동원하여 모의 훈련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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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훈련은 관내 위치한 다수119안전센터와 연계하여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등산로와 마을 인근에서 산불발생 상황을 가정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공무원과 산불감시원 등 10여명이 주축이 되어 산불진화 훈련 및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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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진화훈련은 봄철 산불위험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동민들을 대상으로 마을에 설치된 소화전 사용방법 및 산불예방교육을 우선적으로 실시했고, 산불 진화용 기계화진화 시스템 탑재 차량 1대와 등짐펌프, 산불진화용 특수 갈퀴 등을 동원하여 실제상황과 다름없도록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임동환 대곡동장은 “이번 산불예방교육과 진화훈련을 통해 산불로부터 주민의 안전과 산림을 보호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산림 내 흡연 및 화기물 소지 금지 등 산불예방을 위해 동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