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읍 생활개선회는 지난 10일 아포순환로(2.5km)를 따라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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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을 맞이하여 해피투게더 김천 실천과제인 『아포읍양심지킴이 운동』의 일환으로 연도변에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수거하기 위해 아포읍생활개선회와 장애인일자리, 아포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힘을 모았다.
안종임 생활개선회 회장은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봄맞이 환경정비에 참석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며, 싱그러운 봄이 성큼 다가와 꽃들이 하나둘씩 피어나고 있는 이때 깨끗하고 청결한 아포읍을 만드는데 생활개선회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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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인 아포읍장은 “아포읍 양심지킴이 운동에 앞장서 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아포읍 주민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하여 주민 모두가 양심지킴이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주시고 읍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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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에는 김천의 깨끗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3.8~3.15일까지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고 그중 10일을 합동 일제정비일로 지정하여 전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함께 『happy together 김천』을 만드는데 힘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