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용국)는 지난 10일 아포농협 2층 회의실에서 윤영수 시의원, 전명수 前)아포읍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의 열띤 토론 결과 『통로박스 환경개선』이 2023년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한국도로공사, 경북남부건설사업소, 한국철도공사 등과 사업을 위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윤영수 시의원이 함께해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으며, 전명수 前)주민자치위원장은 “1기와 2기를 이끌어온 경험으로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용국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선정된 『박스통로 환경개선』사업으로 통로박스 내 교통사고 방지, 범죄 예방, 마을 미관 개선 등의 효과를 톡톡히 보여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사업 선정 사유를 밝혔다.
김현인 아포읍장은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의 활성화가 우리읍 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선정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