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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감천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펼쳐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03.16 16:25 수정 2023.03.16 16:25

개나리 향이 사방으로 퍼져 방문객이 긴 방천처럼 이어 질 것이다

감천면이 16일 감천면 발전협의회, 이장 협의회,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직원 등 70여 명이 힘을 모아 새봄맞이 국토 대 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새봄을 맞이하여 불법투기가 잦은 무안천(1km) 쓰레기 수거와 감천의 상징인 개나리방천(2km)을 개화 전 청결하게 관리하여 개나리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환경도 제공하게 되었다.
 

김종화 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단체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수고해 주신 회원들의 이번 정화 활동으로 개나리꽃이 만개할 봄이 한층 더 설레게 다가오는 것 같다”며 “깨끗하고 청결한 감천면을 만드는데 여러 단체가 함께 협력하게 되어 무엇보다 뜻깊고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종화 새마을 회장은 “긴 방천 개나리도 청결하게 피어 그 향은 사방으로 퍼지고 방문객은 개나리 방천처럼 길게 이어 질 것이다.”고 말했다.

ⓒ 김천신문
김상철 감천면장은 “오늘 청결 운동에 애써주신 각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청결한 마을환경은 주민들의 관심과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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