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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이복상 시의원, 정문호 (전)회장, 김정호 회장, 나영민 예결특위원장, 임동환 대곡동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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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18시 30분, 대곡동 체육회는 대곡동 주민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문호 (前)체육회장 이임식과 김정호 신임 체육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영민 시의회예결특위원장, 이복상 시의원, 임동환 대곡동장, 김정호 신임회장과 정문호 전임회장, 이외술 수석부회장, 김동화 사무국장을 비롯한 대곡동체육회 임원진들 및 김영식 대곡동 통장협의회장, 이도희 새마을 대곡동분회장, 김현곤 통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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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호 (전)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임동환 대곡동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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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호 (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김정호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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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사를 하고 있는 정문호 (전)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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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하는 정문호 (前)회장은 “대곡동체육회장으로 4년간 재임하면서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시민체전과 생활체육 대축전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대곡동 체육의 위상을 한 층 더 높였던 점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하면서, “비록 이제는 평범한 대곡동 주민으로 돌아가지만 언제나 대곡동 체육회에 대한 애정을 놓지 않을 것이며, 대곡동체육발전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그간의 소회를 담담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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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축하 화환을 받고 있는 김정호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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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를 하는 김정호 대곡동체육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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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 체육회장으로 취임한 김정호 신임회장은 “지난 4년 동안 대곡동체육회를 훌륭하게 이끌고 발전에 이바지하신 정문호 전임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2년간 주민들과 체육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을 통해 더욱 발전하고 희망이 생기는 대곡동체육회를 만들겠다. 모든 역량을 집중해 생활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육인들의 권익증진 등 대곡동체육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취임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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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빈축사를 하는 나영민 시의회 예결특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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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빈축사를 하는 이복상 시의회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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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사를 하는 임동환 대곡동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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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환 대곡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곡동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정문호 전임회장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에 새로 취임한 김정호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탁월한 리더쉽과 소통으로 대곡동체육회를 잘 이끌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신임 김정호 체육회장은 (주)한결건설과 대진철거업체를 경영하는 중견 실업가이다. 김회장은 2019년 대곡동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다가 2023년 2월 17일 치러진 대곡동체육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대곡동체육회의 총의로 무투표 당선됐다.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5년 2월까지이며, 앞으로 2년간 대곡동 체육회장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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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남주 김천신문 취재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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