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모면 3개 단체 합동 「클린투게더 아천천대청결 활동」 실시
어모면(면장 권영춘)에서는 「CLEAN TOGETHER 아천천대청결 운동」의 일환으로 4일 오전 3개 단체가 합동으로 중왕교 ~ 갈마교 인근 아천변을 따라 국토 대 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어모면에서는 올해 「CLEAN TOGETHER 아천천대청결 운동」을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위축되어 왔던 관내 단체에 릴레이 국토 대 청결운동을 제안하여 어모의 중심인 아천천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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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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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어모면 위원회(회장 윤상분) 회원 20여 명과 한국자유총연맹 어모면 분회(분회장 이은숙) 회원 10여 명, 어모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미수) 회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2개 조로 어모의 중심하천인 아천천의 갈마교~ 중왕교 구간 강변의 불법 폐기물 약 2톤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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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어모면 분회 이은숙 분회장은 “지역과 환경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만들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어모면 적십자봉사회 김미수 회장은 “관내 다른 단체와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반갑고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어모면 위원회 윤상분 위원장은 “오늘 활동은 어모에 살고 있는 우리 면민과 시민을 위한 일이기도 하지만, 이 땅에 살아갈 미래세대를 위해서도 가장 훌륭한 일이 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권영춘 어모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바쁜데도 불구하고 오늘 아천천 국토 대 청결 활동에 참여해주신 관내 바르게살기, 한국자유총연맹,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살기 좋고, 모두가 행복한 어모면을 만드는 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