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례면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매주 수, 금요일마다 예지원에서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요가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요가교실은 지역별 평생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김천시 평생교육원에서 추진하는 「행복이 가득한 마을 학습관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적 특성과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강좌를 선정하게 되었다.
이날 첫 수업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평소 바쁜 농사 일로 인해 통증이 심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불균형한 자세를 바로잡고 경직된 근육도 풀 수있어서 보람찬 시간이었고, 벌써부터 다음 수업이 기대된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지례면장은 “단발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지속적인 교양강좌를 운영하여 평생학습 인프라를 조성하고, 면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