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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경정화 활동과 일회용품 줄이기 사업 동참을 위해 SNS 홍보, 경로당 현장방문 등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한 결과 도촌 경로당 외 5개 경로당에서도 개인 컵 사용을 스스로 실천하고 있다.

한 사람이 하루에 종이컵 2개를 사용하는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면 연간 730개, 다섯 사람이면 3,650개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집과 사무실에서 컵이나 텀블러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작은 노력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키고 환경보호에도 효과가 큰 만큼 감천 지역주민이 솔선수범 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에서 실천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캠페인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아는 것을 실천하자. 개인 컵 사용 실천을 1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환경보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상철 면장은 “쓰레기 줄이기 및 자원재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회용 컵 대신 개인 컵 사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감량 캠페인’을 감천면민 전체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