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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김천시노인복지관과 김천시 다함께돌봄센터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04.14 16:57 수정 2023.04.14 04:57

꿈자람마을돌봄터 업무협약 체결!

김천시노인복지관과 꿈자람마을돌봄터 는 노인과 아동의 세대 간 소통과 상호 이해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지난 14일 금요일 김천시노인복지관에서 꿈자람마을돌봄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1세대(노년층)와 3세대(아동) 간 지역 문화를 매개체로 소통 및 공감을 통한 세대 간의 이해 증진을 그 목적으로 한다.
 

2002년 3월에 개관한 김천시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로, 하루 평균 800명~1,000명 정도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
꿈자람마을돌봄터는 김천시가 지원하고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에서 위탁 운영하는 시설로 김천시 지역 내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부부의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상시·일시 돌봄, 프로그램 운영, 등·하원 지도, 자녀 돌봄 관련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민종 관장은 “노인건강문화센터 신축으로 김천지역 내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형성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으로 꿈자람마을돌봄터와 협력하여 세대 간 소통의 다리를 연결하고 관계를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으며 이어 박현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대 간 차이를 인정하며 틀림이 아닌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이야기가 아름답게 어우러져 김천시의 새로운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김천신문

김천시노인복지관은 노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별관에 이어 오는 4월 25일 노인건강문화센터 개관식을 앞두고 있으며 기존의 노인복지관은 교양강좌 중심으로 건강문화센터는 건강프로그램 운영중심으로 특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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