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겨울부터 이어져 온 이불 빨래방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1월 말부터 4월 13일(목)까지 Happy together 이불 빨래방을 운영해 40여 가구 70여 채의 이불을 세탁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농번기인 4월 중순부터는 자율적으로 일정을 잡아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며, 11월 하순부터는 마을별 일정에 맞춰 이불 빨래를 다시 재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3일(목)에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찾은 김충섭 시장이 직접 이불빨래방을 방문하여 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의 봉사활동에 큰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갑용, 강인희)는 “4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묵묵히 봉사를 실천해주신 각 마을 부녀회장님들께 너무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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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은 “감문면 Happy together 이불 빨래방 사업이 김천시 최초로 시작하여 여러 동·면에서 벤치마킹하는 아주 훌륭한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많은 노력을 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