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면은 지난 14일 구성면 관변단체의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환경문제를 해소하고 시민 스스로 청소할 수 있는 『청소 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장협의회 외 9개 단체와 환경정비 책임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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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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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식에는 김동진 구성면장, 김은식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연보호협의회, 생활개선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귀농협의회의 각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업무협약을 통해 구성면과 각 관변단체는 구성면 일대에 생활폐기물을 효과적으로 청소하기 위해 『1단체 1구역 환경정비 책임제』를 운영하여 월 2회 이상 정화 활동을 실천하는 것으로 상호 협력했다.
특히 1단체 1구역 환경정비 책임제는 구성면에서 운영하는 릴레이 환경정비와 함께 한층 더 청결한 구성면을 조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김동진 구성면장은 “동참해 주신 각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리며, 앞으로 면민 모두가 행복한 구성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