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5일 청소년 자율 동아리 8개 팀, 40여 명이 참석하여 오리엔테이션 및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아리 활동에 도움을 주려는 연간활동 계획 및 규정 안내, 동아리 연합구성과 소양 교육을 진행했고, 청소년동아리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였다. 또한, 야외전정에서 ‘내 손으로 예쁘게’ 환경조성 프로그램으로 꽃 심기를 실시하여, 자율 동아리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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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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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율 동아리는 문화예술, 교류 봉사, 창의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관심을 가진 청소년들의 모임으로, 월 1회 이상 정기적 활동을 통해 특기를 계발·체험하고 자립심 및 사회성 함양에 목적을 두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청소년 자율 동아리를 통해 평소 자신들이 가진 관심 분야에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여 개인의 역량을 증진하고, 친구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 김천시도 청소년들이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