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다수초등학교 다이빙부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제18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 유년 및 초등부 다이빙 부문에서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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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배 전국 수영대회'는 대한수영연맹에서 주최하고 제주수영연맹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스위밍을 종목을 채택해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일반부로 구분해 경기를 진행되었다.
김천다수초등학교는 총 6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박동현(6학년, 남초) 선수가 3M 스프링보드에서 금메달과 5M 플랫폼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은우(5학년, 남초)는 5M 플랫폼에서 1위로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이희주(6학년, 여초) 선수는 3M 스프링보드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김보민(6학년, 여초) 선수는 3M 스프링보드와 5M 플랫폼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하였다. 유년부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배주원(3학년, 남유) 선수는 1M 스프링보드와 3M 스프링보드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5M 플랫폼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두화(3학년, 여유) 선수는 3M 스프링보드와 5M 플랫폼에서 은메달을 차지하였고, 1M 스프링보드에서는 동메달을 차지하였다.
민병미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경북을 대표해서 출전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학생 선수들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며, 성장을 위한 큰 양분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큰 대회를 앞둔 만큼 학생들의 노력이 빛을 볼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김천다수초등학교에서는 4명의 선수가 2023학년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권을 획득하여 출전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