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고등학교 다이빙 선수단은 지난 14일부터 ~ 17일까지 개최된 제18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 참가하여 남고부 다이빙 전 종목에서 입상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첫째 날 오전 경기 남고부 플랫폼 종목에서 최강인(2학년) 선수가 1위, 이원섭(3학년) 선수가 3위에 입상하였다. 둘째 날 오전 경기 남고부 1m스프링보오드 종목에서 최강인(2학년) 선수가 1위, 이원섭(3학년) 선수가 3위에 입상하였으며, 오후 경기 남자 3m싱크로 종목에서 이원섭(3학년), 최강인(2학년) 선수가 1위에 입상하는 좋은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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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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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날 오후 경기 남고부 3m스프링보오드 종목에서 최강인(2학년) 선수가 1위, 이원섭(3학년) 선수가 2위에 입상하였다. 대회 마지막 날인 넷째 날 경기 남자 플랫폼싱크로 종목에서 이원섭(3학년), 최강인(2학년) 선수가 2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쳤다. 특히 최강인(2학년) 선수는 4종목(플랫폼, 1m스프링, 3m싱크로, 3m스프링)에서 1위를 기록하며 4관왕에 올랐다.
김형욱 교장은 “감독 교사 및 코치의 지도와 노고로 좋은 성과가 있었으며, 학생들의 피와 땀, 노력으로 만든 성과라고 생각한다.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면서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학부모와 학생선수들의 노력이 아니라면 이룰 수 없는 성과일 것이다. 우리 다이빙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하며 다이빙 선수단을 격려하였다.
율곡고등학교는 2017년 6월 수영 다이빙부 창단 이후로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내며, 학교와 지역 사회의 명예를 높이고 있어 앞으로도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