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은 오는 5월 10일부터 6월 9일까지 관내 예비부모와 육아부모를 대상으로 ‘글씨드로잉 캘리그라피 ․ 그림책 육아’를 주제로 작은 도서관 3개소에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은 도서관 힐링 강좌는 행복하고 건강한 부모의 모습이 가장 좋은 태교이자 육아라는 생각으로 예비 부모와 육아 부모에게 심리적인 안정과 즐거운 활동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취미 강좌를 개발하여 5년 연속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월부터 시작하는 이번 강좌는 작은 도서관 3개소(자두꽃-신음동, 김산고을-교동, 보랏빛 꿈-부곡동)에서 운영하며 캘리그라피의 구조적인 원리와 pop의 기본라인 구성을 응용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실용성을 바탕으로 한 글씨 드로잉수업을 진행하며 4회에 걸쳐 완성한다. 또한 그림책 육아 코칭 수업을 통해 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깊이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4월 19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들은 수강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동균 시립도서관장은 “임산부와 육아 부모에게 일상에 활력을 주고 심리적 안정감을 심어주는 육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도서관이 다채롭고 유익한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